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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손과 눈이 즐거운 호쾌한 전투로 ‘짜릿함’ 선사

‘젠레스 존 제로’ 손과 눈이 즐거운 호쾌한 전투로 ‘짜릿함’ 선사

기사승인 2024. 06. 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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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게임의 재미, 글로벌 카툰 화풍 등 완성도 합격
4천만 명이 기다린 호요버스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가 7월 4일 출시된다.

2022년 최초 공개 이후 2년 동안 3차례의 테스트를 거친 '젠레스 존 제로'는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 PlayStation5, PC 및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에서 동시 선보인다.

호요버스는 '원신', '붕괴: 스타레일' 등 1천만 사전예약 돌파를 기록한 흥행작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게임의 재미, 완성도,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등 탄탄한 유저층을 확보하면서 '젠레스 존 제로'는 사전예약 4천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 역동적인 조작감과 속도감...몰입도 높은 카툰 화풍
‘젠레스 존 제로’는 세계를 위협하는 ‘공동’이라는 재난에 대항해 현대 문명의 마지막 불씨가 된 도시 ‘뉴에리두’를 무대로 하는 액션 RPG다.

플레이어는 공동 탐색을 도와주는 레전드 로프꾼 '파에톤'이 되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함께 괴물 ‘에테리얼’들을 물리치고, 각종 의뢰를 완료하며 뉴에리두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젠레스 존 제로’는 최대 3명의 캐릭터(에이전트)를 구성해 실시간 교체가 가능하며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과 스킬 연계 사용을 통해 역동적인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난이도와 다양한 생활 콘텐츠, 글로벌 카툰 화풍, 배경음악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다.

카툰 화풍으로 풀어 나가는 ‘젠레스 존 제로’ 스토리 연출 방식이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컷신, 대화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선택지를 제공하는 등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많은 장치가 준비됐다.

◆ 인상적인 부드러운 '액션', 지루함 덜어주는 다양한 기믹 존재
전투는 3명의 캐릭터(에이전트)를 자유롭게 교대해 가며 진행된다. 빠른 전투 시스템과 스킬 연계로 지루함 느낄 틈이 없으며 물 흐르듯 부드러운 게임 전개는 매우 인상덕이다.

궁극기 게이지를 3명의 에이전트가 공유하는 점도 매력적이다. 에이전트를 교대할 시에는 기존 캐릭터가 진행하던 동작을 모두 마치는 연출도 훌륭하다.
에이전트의 HP가 모두 소진되면 공동을 벗어나야 하며, 적에게 일반 공격, 회피 반격, 대시 공격을 진행하면 에이전트 에너지가 누적된다. 

각각의 에이전트는 '물리', '불', '얼음', '전기', '에티르' 등 5가지 속성이 존재하며 적에게 속성 이상치를 누적해 상응하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속성 이상 상태에 빠진 적에게 다른 종류의 속성 이상 효과를 부여하면 기존 상태를 덮고 혼돈이라는 효과를 발동해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 공동 탐사 콘텐츠는 모니터 디스플레이를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의 출구를 찾는 것이 최종 목표다. 출구에는 자원 수집과 기믹을 풀며 몬스터를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제로 공동'은 일반 공동 플레이 방식에 로그라이크 요소를 추가한 콘텐츠로 다양한 변수를 가지고 있다.

‘젠레스 존 제로’는 화려한 액션 전투 외에 다양한 콘텐츠로 지루할 틈이 없다. 때문에 정식 출시 이후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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