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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 공동 개최

산업부,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 공동 개최

기사승인 2024. 06. 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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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배터리·ESS·청정수소 분야 협력 논의
(24.06.25)한-미 청정에너지 포럼02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 미국 워싱턴 D.C. 메리어트 마르퀴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 D.C. 메리어트 마퀴스 호텔에서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4월 양국 정상 간 합의한 청정전력 확대·청정에너지 경제 구축 협력의 일환으로 양국 정부·기업·학계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주제별 세션에서는 △첨단 배터리 기술 개발 및 보급 확대 △청정전력 확대를 위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청정에너지 투자·파이낸싱 △신뢰 가능하고 회복 탄력성이 높으며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시스템을 위한 전력망 혁신 △이동성·공급망·인증 등을 포함한 청정수소 기술의 상용화·보급을 다루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한국의 에너지 분야 대미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가운데 이번 포럼이 양국의 청정에너지 협력 잠재력을 극대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럼을 토대로 양국이 장관급 에너지 정책 대화를 이어가며 에너지 안보·기후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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