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민 편의성 확충 행정 랜드마크 ‘신관’ 문을 열다

기사승인 2024. 06. 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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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84억원 투입...새로운 도약 더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
[거창군]24.6.26. 보도자료(거창군청 신관 준공식)
구인모 거창군수(왼쪽 일곱번째)가 26일 문화휴식 공간에서 군의원,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관 준공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거창군
경남 거창군청 신관이 공개됐다.

거창군은 26일 문화휴식 공간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군의원,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신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비 84억 원이 투입된 증축사업은 1993년 군청 본관 신축 이후 30년 만의 증축공사로 연 면적 1735㎡의 지상 5층 규모로 2021년 3월 사무공간 정비와 증축 계획 수립 같은 해 9월 도·군유재산 교환에 따라 사업부지를 확보해 2022년 12월에 첫 삽을 뜬 후 올해 5월 준공했다.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차 공간 확보와 2층 도시건축과, 3층 건설교통과, 4층 산림과, 5층 환경과와 인구교육과가 위치해 지난 달 21일까지 5개 부서가 이사를 완료했다.

군은 이달 초부터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재배치사업을 진행중이며 올해 9월 완료해 주민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나갈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안전하게 군청사가 준공돼 기뻐고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함을 기꺼이 감내해 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청사 증축사업을 통해 주민편의 증진과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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