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찜질팩으로 간편하게 통증관리’ 사업 10월까지 추진

기사승인 2024. 06. 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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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해 자주 병원을 찾는 사람에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의료비용을 절감
울산중구청사
울산 중구는 찜질팩 보급으로 근골격계 환자들의 의료급여 절감운동을 벌이고 있다
울산 중구가 2024년 의료급여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찜질팩으로 간편하게 통증관리'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운데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해 자주 병원을 찾는 사람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의료비용을 절감하고자 한다.

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12명을 선정해 찜질팩과 통증 완화 운동법 안내 책자를 전달했다. 또 중구보건소 재활치료사업과 연계해 매월 재활 운동 및 자가 운동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하겠다"며 "나아가 합리적인 의료 서비스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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