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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창원시는 문학부문과 체육부문 등 5개 부문 7명의 시 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들은 체육부문 주남천, 지역사회개발부문 김호근, 예술부문 조형분야 윤복희, 예술부문 공연분야 박철종, 교육·언론부문 정태준 씨 등이다.
체육부문의 또 다른 수상자 주남천 씨는 지역 내 태권도와 요가 수련 인구 확대와 지도자 양성 등으로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개발부문 수상자인 김호근 씨는 현 (사)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 지부장으로 불우이웃돕기, 수해지역 복구 등 다방면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했다.
예술부문 조형분야 수상자인 윤복희 씨는 현 경남원로작가회 회장으로 1500여점의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후진 양성 기여 등으로 지역 미술 발전에 공헌했다.
공연분야 수상자 박철종 씨는 현 (사)경남가수협회 회장으로 매년 경남도민가요제를 열어 후배 예술인 양성 노력 및 소외계층 대상 무료공연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교육·언론부문 수상자인 정태준 씨는 현 (사)창원향토학교 교장으로 23년간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교육 분야에 기여하였다.
시 문화상 시상식은 7월 1일 제14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