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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자회사 전립선암 치료 선도물질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

JW중외 “자회사 전립선암 치료 선도물질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4. 06. 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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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자회사 C&C신약연구소의 전립선암 치료제 선도 물질이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C&C신약연구소는 향후 2년 동안 연구비를 지원받아 암 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인 'XBP1s'를 억제하는 선도 물질의 최적화와 경구용 항암신약 후보물질 발굴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된 선도 물질은 앞서 진행한 세포실험에서 XBP1s 단백질에 직접 결합한 뒤 이를 억제함으로써 우수한 항암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XBP1s를 타깃으로 하는 선도물질을 전립선암 등 다양한 고형암을 위한 혁신적 항암 신약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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