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日 현지 러브콜 뜨겁다…음악방송→쇼케이스까지 접수

트렌드지(TRENDZ)가 일본 정식 데뷔 전 일본의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제공=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이벡스 트랙스

실력파 루키 트렌드지(TRENDZ)가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열도 접수 시동을 건다.

트렌드지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일본 지상파 TBS TV 'PLAYLIST'에서 일본 데뷔 앨범 선공개 수록곡 '시즌 오브 유'(Season of You) 무대를 깜짝 공개한다.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트렌드지는 오는 7월 31일 첫 미니앨범 '리버스'(REBIRTH)를 발매하며 일본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트렌드지는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앞서 수록곡 '시즌 오브 유' 무대를 일본의 인기 프로그램에서 최초 공개하며 분위기 예열에 나선다.

특히 최근 틱톡을 통해 '시즌 오브 유' 멜로디와 안무가 일부 선공개된 후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트렌드지 멤버 리온이 직접 안무 제작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

트렌드지는 오는 7월 3일 수록곡 '시즌 오브 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이어 31일 정식 앨범을 발매하고 '리버스'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이어 8월 10일에는 KT 제프 요코하마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트렌드지는 현재 신곡 '글로우'(GLOW)로 활발한 국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