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 세계에 ‘스마트도시 안양’ 알리기

기사승인 2024. 06. 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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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유엔 공공행정포럼 전시회'에서 우수 기술·행정력 소개
안양
안양시는 오는 26일까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및 우수 정책으로 2024 유엔공공행정포럼 전시회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전시회 모습/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스마트도시 안양의 우수한 기술과 행정력을 세계에 소개한다.

안양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을 주제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유엔 공공행정포럼 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도시 안양을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2003년 유엔 총회에서 결의한 6월 23일 '공공행정의 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공공행정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로 세계 지도자와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행정의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포럼에는 미국,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등 유엔회원국의 장관급 인사, 전문가 등으로 100여개 나라 1000여명이 참여한다.

안양시는 도시의 교통·안전·재난재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시민 체감 우수 정책으로 포럼 내 전시회에 참가했다.

시는 행사기간 동안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대표 정책으로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스마트 교차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등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 사례도 설명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정부의 의무 및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고 행정서비스를 발전시켜갈 것"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실현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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