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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안정적 경영기반 체계 확립

우체국물류지원단, 안정적 경영기반 체계 확립

기사승인 2024. 06. 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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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취임 이후 지속적인 경영정상화 추진 노력으로 기획재정부 주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지난해 2단계 상승에 이어 2023년 결과에서도 연속 C등급을 유지하며 기관 경영 안정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21일 밝혔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POLA형 6대 혁신방향을 수립해 전사적 혁신추진 조직을 구성 및 운영함으로써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률 100%를 달성했다. 그 결과 '공공기관 혁신 단체 표창'(과기정통부)을 수상하고, 경영정보공시 점검에서 기관 최초로 무벌점을 기록하며 '공시향상기관'(기재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기관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직무급 고도화와 강도 높은 경상경비 감액 예산 편성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계량 실적이 전년 대비 2.0%p 향상됐다. 주요 사업 부문에서는 △우편물 운송 손해배상 프로세스 개선 △국제운송 수입통관 기반 구축 △소포 배달 범죄사고 ZERO 달성 △물류센터 민원 처리 프로세스 개선 등 공익성과 국정 과제를 적극 이행해 경영실적을 개선하고 정부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경영평가와 연계된 개별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배출가스 저감 녹색물류 전환사업 참여를 통한 친환경 협업체계 구축으로 동반성장평가에서 양호등급을 받았으며, 기술적·관리적 정보보안 체계 강화를 통해 국정원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취임 이후 안정적 경영 기반 체계가 구축된 것은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와 경영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임을 공감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한 조직 혁신을 추진하는 등 노사와 함께 전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실 경영을 기반으로 우체국물류지원단이 스마트 우편물류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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