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12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연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어르신들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서비스원 산하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12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신규 노인일자리사업 담당자, 경기도청 노인일자리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담자와의 소통기법 교육 △힐링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은숙 도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담당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이 잘 반영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워크숍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혜영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연결을 돕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 사업"이라며 "사회서비스원은 공공의 영역에서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모든 도민에게 경기도 360°돌봄 정책을 실현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 하시는 종사자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