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창녕향우회에서 기부 이어져 취임 성석동 회장과 가족이 1000만원 ·이임 장진곤 회장 500만원 기탁
재부산창녕향우회 이취임회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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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부산 롯데호텔 재부산창녕향우회장 이·취임식에서 취임 성석동 회장(오른쪽 다섯번째)과 가족이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성낙인 군수(오른쪽 네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경남 창녕군의 고향사랑기부제에 고액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1억7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았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빠른 속도더,
특히 지난 8일 재부산창녕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이임 장진곤 회장과 취임 성석동 회장이 차례로 개인기부 최고한도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석동 회장의 가족은 추가로 500만원을 더 기탁했다.
재부산창녕향우회 이취임회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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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부산 롯데호텔 재부산창녕향우회장 이·취임식에서 장진곤 이임회장(왼쪽)이 고향사람기부금 500만원을 창녕군에 기탁하고 성낙인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장진곤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작년에도 500만원을 기탁, 기부금으로 남다른 고향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창녕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표현해 주신 재부산창녕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부산창녕향우회의 계속된 기부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탄력이 붙는 거 같아 너무 든든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