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법성포단오제 7일 ‘팡파르’…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가득

기사승인 2024. 06. 0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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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풍류따라'라는 주제로 7일부터 10일까지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과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 펼쳐져
법성포단오제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왼쪽 다섯번째)이 7일 오후 6시 30분 법성포뉴타운문화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가 '바람따라, 풍류따라(海風樂風)'라는 주제로 7일 오후 6시 30분 법성포뉴타운문화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엔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이개호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원종·오미화·장은영 전남도의회 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 5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조선 중기부터 시작해 5백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유서 깊은 민속축제로 강릉 단오제와 함께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국가무형유산인 용왕제, 선유놀이와 공개행사, 흥겨운 축제마당 등 다양한 체험과 경연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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