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공공임대 청년빌리지 44세대 월막리에 건립

기사승인 2024. 06. 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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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청송군이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있다./청송군
경북 청송군은 고용불안정과 높은 주택가격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를 건립한다.

5일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청년계층의 주거비 부담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 경제적, 물리적, 정서적 측면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건립을 계획했다.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은 청송읍 월막리에 총공사비는 81억8000원으로 사업규모는 원룸 44세대(연면적 1782.07㎡, 다가구주택 1동, 다세대주택 2동)이며 올해 6월 착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을 조기 추진해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인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빌리지 사업으로 인한 청년인구의 유입이 이루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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