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의병의 자랑스런 독립운동 정신 올곧이 지켜낼 것”

기사승인 2024. 06. 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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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장, 남상목 의병장 희생정신 무한한 존경의 마음 바쳐
신상진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일 '제14회 의병의날 남상목의병장 순국 116주기 추모제'에서 헌화하고 있다./성남시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정신을 올곧이 지켜낼 것입니다"

경기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지난 1일 오전 성남항일의병기념탑에서 열린 '제14회 의병의날 남상목의병장 순국 116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신 시장은 전날 "일제의 모진 고문과 탑압에 굴하지 않고 항거하다 33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한 남상목 의병장님의 희생정신과 독립투쟁 의지에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시장은 "국권을 빼앗긴 암울한 현실에서 고난의 길을 기꺼이 걸으신 수많은 의병의 숭고한 헌신과 뜻이 최고의 명예이자 가치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독립운동 정신을 가슴에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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