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역사랑상품권 정책 공모 사업’에 선정

기사승인 2024. 05. 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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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5% 캐시백 제공
함양군청 전경
함양군청
경남 함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군은 지리산함양시장 내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이려는 방안으로 화재공제 가입 업소에서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소비자는 상품권 10% 선할인에 5% 추가 혜택까지 더해 15%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나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현재 추가 캐시백에 대한 시스템 개발 중으로 7월 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로 청년 사업자 지원 정책의 하나로 청년 사업자 업소에서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5% 캐시백 지원 사업 공모에 신청해 행안부로부터 선정에 긍정적인 회신을 받았다"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와 닿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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