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기 참여자 90명 상시 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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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안동시에 따르면 청년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개별 밀착 상담,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맞춤형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달 29일과 이달 29일 장기(25주) 2개 기수가 개강해 25명가량이 현재 참여 중이다.
시에서는 올해 청년 90명의 참여를 목표로 중기(15주)와 단기(5주) 프로그램의 참여자도 상시 모집 중으로 신청·문의는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또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은 주소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안동시 거주자는 만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안동상공회의소와 함께 청년들의 심리상담과 자격증 취득 등에 대한 지원과 직장 초년생의 원활한 적응을 돕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도 현재 접수 중이다.
송인광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프로그램 참여 시 5주 단위로 참여수당 50만원과 이수 인센티브, 취업 인센티브도 별도로 지급되는 만큼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