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신한울3·4호기 주설비공사 민원해소 앞장

기사승인 2024. 05. 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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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현장 민원실(상생협력실) 사진
한울본부가 원전 건설사업 최초로 현장 민원실을 개소했다./한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신한울3, 4호기 주설비공사 현장에 민원 해소를 위한 민원실을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전 건설사업 최초로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울본부 남문 외부 진입로에 민원실을 설치하고 전담 민원 담당자를 상주시켜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또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건설 현장 민원실과 더불어 신한울3, 4호기 홈페이지 내 온라인 민원 접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신한울3, 4호기 주설비공사로 인한 각종 민원을 경청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편리한 민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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