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안동지사,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대응능력 높인다

기사승인 2024. 05. 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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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 실시
[사진_1] 비상대처훈련 실시
농어촌공사 북동부권역 4개지사가 저수지 통합방제훈련을 갖고 있다./안동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가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으로 저수지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28일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안동지사는 저수지 비상대처계획에 수립된 EAP대로 주민대피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태풍, 집중호우, 지진 등으로 저수지 제방 등이 위험할 경우 하류지역 주민들의 대피요령과 이에 따른 관계기관의 역할을 교육·홍보했다.

통합방제훈련은 경북 북동부권역 4개지사(안동, 영덕·울진, 의성·군위, 청송·영양지사)가 합동으로 수질오염사고 대비 가상방제훈련을 실시해 방제요령 습득과 신속한 사고처리능력의 향상, 수질오염 사고의 심각성,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함양했다.

박승표 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과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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