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워리, 비 해치’ 서울 콘텐츠 2차 공모전

기사승인 2024. 05. 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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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송·애니메이션, 댄스 비디오 분야 등
29일 접수 시작…창작·적합·대중성 고려
홍보+포스터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2차 공모전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2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차 공모전은 '돈 워리, 비 해치!'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창작송, 애니메이션, 댄스 비디오 분야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한다.

창작송과 애니메이션 분야는 인공지능(AI) 활용이 가능하며, 댄스 비디오 분야는 해치송과 1차 공모전 음원 수상작 중 선택해 창작 안무를 제작하면 된다.

공모전은 29일부터 접수 시작한다. 소요 시간을 고려해 댄스 비디오와 창작송 분야는 오는 6월 26일까지, 애니메이션 분야는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창의성, 적합성, 대중성 등을 고려해 최종 139개의 수상작을 결정한다. 댄스·창작송 분야는 7월 15일, 애니메이션 분야는 8월 19일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1420만원 상당의 상금과 서울시장 상장이 부여된다. 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서울시 매체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본인의 콘텐츠를 뽐낼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 분야별 인기상도 별도 시상한다.

또 공모전 신청 시 개인 SNS(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에 공모작을 게시하고 구글폼에 링크를 공유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기상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으로 수상자는 약 10만원 상당의 해치&서울 브랜드 굿즈를 받게 된다.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1차 공모전을 통해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향해 보여주신 뜨거운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빠르게 다음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걱정과 슬픔은 해치에게 맡기고 즐거운 상상력을 발휘하는 경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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