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구 복지관에 가면…어르신 디지털 교육

기사승인 2024. 05. 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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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MOU
사진1.+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왼쪽)과 이은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이 21일 '서울시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손잡고 서울 25개 자치구 복지관을 대상으로 어르신 디지털 교육 사업을 확대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1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서울시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단이 운영하는 교육 장소뿐 아니라 25개 자치구 복지관까지 교육 장소를 확대해 어르신의 교육 접근성을 높인다.

또 재단이 운영하는 '어디나지원단'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 고도화를 위해 △어르신 디지털 교육 서비스·콘테츠 지원 △어디나지원단 스마트클리닉센터 모집 지원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 활성화 △디지털 역량 격차해소 우수사례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한다.

재단은 강사 파견과 교육 콘텐츠 기획·제장 등을, 협회는 교육장 모집 홍보, 사업 참여자 수요조사 등을 각각 지원한다.

강요식 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소외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자치구별 시민 의견을 반영해 교육 과정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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