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어선, 행남등대 앞 암초에 좌초…승선원 1명 구조

기사승인 2024. 05. 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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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차 육지 조선소로 이동 중 사고
광영호 좌초사고(울릉군 수협제공) (3)
20일 오전 4시 18분 경북 울릉군에서 어선(9.77톤)이 수중 암초에 좌초돼 동해해경이 구조했다.
광영호 좌초사고(울릉군 수협제공) (6)
20일 어선이 수중 암초에 얹혀있어 예인선을 투입해 오전 6시 47뿐쯤 저동항으로 이동시켰다.
20일 오전 4시 18분 울릉군 해남등대 앞 해상에서 수중 암초에 좌초된 어선(9.77톤·승선원 1명)A호가 동해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A호는 이날 오전 4시 12분쯤 선박 수리차 울릉읍 도동항에서 강원도 임원항으로 항해 중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요청을 받은 동해해경은 4시28분쯤 구조현장에 도착해 좌초된 A호 승선원 B씨(56)를 구조했다.

동해해경은 수중 암초에 얹혀있는 A호에 예인선을 투입해 오전 6시 47뿐쯤 저동항으로 이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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