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폴킴,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 위촉 “영광스럽다”

폴킴,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 위촉 “영광스럽다”

기사승인 2024. 05. 14. 15: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37043_1715666453
폴킴이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됐다./주한 뉴질랜드대사관
가수 폴킴이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폴킴은 최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주한 뉴질랜드대사관저에서 위촉식을 갖고 정식으로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에 임명됐다.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문화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의미있는 협업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던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폴킴에 대해 "새로운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로서 뉴질랜드와 한국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우리 양국 국민들간 이해를 더욱 심화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뉴질랜드 공연팀의 매혹적인 마오리 노래와 카파하카 무대까지 펼쳐져 특별한 의미를 선사했다. 폴킴은 "문화홍보대사라는 과분한 역할을 주셔서 영광"이라며 "음악은 모든 경계를 오가는 묘한 마력이 있는 만큼 제 작은 힘을 보태면서 두 나라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폴킴은 지난해부터 뉴질랜드를 비롯해 네덜란드, 벨기에, 베트남 그리고 오는 17일 일본 팬콘서트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펼쳤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