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공감지능 가전은 일부 프리미엄 제품에만 탑재하지 않고 전체 업(UP) 가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할 것"이라며 "온디바이스 AI칩과 OS 기반 플랫폼 설계 및 생태계 구축을 통해 스마트홈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 가전은 LG전자가 지난 2022년 1월 선보인 고객이 원할 때마다 신기능을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가전이다.
이어 "지난해부터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칩을 만들고 있다"며 "AI 칩 라인업 다변화를 통해 공감지능 AI를 다변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감지능은 다양한 제품 고객 환경 데이터 분석하며 인공지능 모델 설계를 고도화해나가고 있으며 고객 인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고객을 케어하고 있다"며 "생성형 AI 활용한 서비스를 자사의 AI 허브와 가전에 탑재해 공감지능 고객 경험을 업그레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