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4. 02. 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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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
민간데이터와 공공데이터의 적극적 개방 통해 현안 해결 능력 높여 갈 것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감점) 총 5개 분야, 1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경기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73.7점)보다 약 20점가량 높은 93.14점을 받아 3년 연속으로 평가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80점 이상)에 선정됐다.

도는 특히 공공데이터 활성화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한 정책 수행,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 적극 수립 및 이행, 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포럼 및 정책간담회 추진, 그리고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및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노력 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통신, 카드 등 민생과 밀접한 민간데이터와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현안 해결을 능력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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