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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명성…‘진화된 프리미엄’ BMW 뉴 5시리즈

이유 있는 명성…‘진화된 프리미엄’ BMW 뉴 5시리즈

기사승인 2024. 02.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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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주행 보조, 전 트림 기본 탑재
시작가 6880만원…합리적인 가격대
BMW 뉴 5시리즈 (1)
BMW 뉴 5시리즈 / BMW코리아
BMW의 뉴 5시리즈가 소비자·전문가 모두로부터 인정받으며 '대세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부터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로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진행한 올해의 차 심사에서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된 것이다.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 5시리즈는 지난달 1126대가 판매되며 단일모델 기준 월간 베스트셀링 카로 등극했다. 순수전기 모델인 뉴 i5의 판매량을 더하면 총 1316대를 기록해 수입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신형 5시리즈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과 각종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대형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아울러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서 확연한 진화와 전반적인 상품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엔트리 모델인 520i 기준 6880만원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전 모델에서 차량의 성능·사양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해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에게도 높은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BMW 5시리즈가 독보적인 디자인·스포티함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주행감각·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균형감 있게 갖췄다"고 평가하며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했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은 전 세계 최초로 뉴 5시리즈를 출시할 정도로 BMW그룹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올해 충전기 2100기 이상을 확보하는 등 충전 인프라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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