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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기청,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자 모집

서울지방중기청,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자 모집

기사승인 2024. 02. 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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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형 스마트마켓 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4년 경험형 스마트마켓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15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서울지방중기청은 소상공인 오프라인 매장에 독특하고 이색적인 고객 체험요소와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소상공인 경험형 콘텐츠 아이디어를 공모받고 지원하는 경험형 스마트마켓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서울지역 경험형 스마트마켓 사업은 서울지역 총 13개사 소상공인 업체를 선발해 △경험형 콘텐츠 지원(경험요소) △스마트기기 도입 지원(스마트요소)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험형 콘텐츠 지원(경험요소)은 오프라인 매장만의 체험(특별한 경험) 콘텐츠 제공을 위한 시설 등 인프라 구축 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스마트기기 도입 지원(스마트요소)은 키오스크 등 경험요소 구현을 위한 스마트기기 구입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선정방식은 교수 등 외부전문가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평가해 적격 후보군(2.5배수)을 선별한 후 서울지방중기청과 전문기관이 실현가능성, 구축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하고 각 평가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13개사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등 콘텐츠 자산과 연계해 높은 성장가능성을 지닌 패션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지역 중점 지원분야로 선정해 현장평가 시 가점을 부여했다.

이병권 서울지방중기청장은 "경험형 스마트마켓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점포들이 다채로운 경험도 할 수 있는 똑똑한 매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방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 근속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의 특별공급 대상자를 1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과거 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에서 재직한 기간이 5년 이상인 근로자이거나 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이며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중기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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