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장, 해맞이 선박 안전관리 점검…“해양사고 예방 대응 최선 다해주길”

기사승인 2024. 01. 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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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선상 해맞이 행사 대비 여수·목포지역 유선 등 사전점검과 현장 안전관리
서해해경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이 목포와 여수 여객선 터미널과 선박을 방문해 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서해해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23년 12월 31일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1일 선상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여수·목포 유선과 선착장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김 청장은 우선 31일 새해를 맞아 일출 광경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여수지역 선상 해맞이 행사 유선장 등을 방문해 다중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취약구역과 안전운항 시설·장비에 대해 집중 점검 했다.

새해 1일 목포지역 행사 유선장을 방문해 해맞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서특대 단정에 직접 탑승해 현장을 순찰하며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사고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는 등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 했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해맞이를 위해 서해안을 방문한 국민들에게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연휴가 끝날 때까지 현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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