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기사승인 2023. 12. 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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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0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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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행정안전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지방공공요금,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 물가, 개인 서비스 요금, 특수시책 추진사항 등 5개 분야를 종합평가했다.

군은 상하수도 요금 감면, 종량제봉투 가격과 버스 요금 동결, 상공인 지원 정책, 군세 감면 조례 개정,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등 물가안정을 위한 시책들을 펼쳐 올해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 명절 대비와 지역축제·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 가격표시 등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과 간담회를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군민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며 "지속적으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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