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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DE&I 가치 실천하며 인권 중심 경영 앞장

CJ푸드빌, DE&I 가치 실천하며 인권 중심 경영 앞장

기사승인 2023. 12. 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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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ESG 경영 원년 선포…올해는 전략과제 구체화·실천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으로 공고히 해 나갈 것"
[CJ푸드빌] 로고
CJ푸드빌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대표이사 산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며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후 올해는 전략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천했다.

특히 △청년채용 △양성평등 △장애인 고용 확대 등 '인권 중심' 가치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 구축 및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방식의 전형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활로를 제공하며 식음료(F&B)업계의 전문 지식을 갖춘 청년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특성화 직업계고 및 외식업 관련 대학 전공학과와의 산학협력을 확대하는 데 이어, CJ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키움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올해 18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뚜레쥬르에서 근무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게 된다.

여성 직원 비율을 끌어올리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월별 평균 여성 직원의 비율은 53.3%로, 이는 국내 300대 기업 전체 직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인 26.1% 대비(2023년 상반기)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회사는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가능하게 한 유연근무제, 돌봄휴가 등 제도적 뒷받침이 자리 잡으면서 여성 직원 비율이 높다고 분석했다.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크게 웃도는 4.8%를 달성했다. 장애인 의무 고용 제도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상시 50인 이상의 민간기업은 전체 직원의 3.1%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원들의 채용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구축을 통하여 전 구성원이 함께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천해 고객이 신뢰하는 F&B기업으로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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