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3. 12. 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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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담당, 사업장 보건관리자 등 100여 명 참석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 사업성과 및 보건소 우수사례 발표 추진
행사사진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이 13일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유공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경기도
경기도가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 및 등록교육센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담당, 사업장 보건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2023년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안성시, 양평군, 오산시, 안산시 등 10개 보건소와 3개 사업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찾아가는 만성질환 선별관리사업' '혈관건강 프로그램 운영(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추진 사례를 보건소, 사업장에 공유하고 소통했다.

유공자 도지사 표창 등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한 4개 우수기관과 공무원 3명, 민간인 6명을 시상했다.

유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보건소 및 사업장 관계자에게 노고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활성화해 경기도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생활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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