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로타리클럽, 하망동에 수해 피해 이재민 위한 물품 기탁

기사승인 2023. 12. 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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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3630지구 12지역 경북 영주로타리클럽 관계자는 8일 하망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해 피해 이재민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 했다./영주시
국제로타리3630지구 12지역 경북 영주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하망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해 피해 이재민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10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물품은 영주로타리클럽이 국제로타리3630지구에서 받은 구호물품인 이불과 전기담요로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용수 영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물품을 기탁해 주신 영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수해 피해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주로타리클럽은 2021년 10월 하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망동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과 쌀 기부, 연탄보일러 교체, 집수리 지원을 한 바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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