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다쿠아즈 레드베리’ 겨울 한정 출시…“프랑스 정통 방식 적용”

지난해 12월 다쿠아즈 매출 월 평균 대비 약 80% 증가
겨울철 수요에 주목해 제품 개발 착수

오리온 '마켓오 다쿠아즈 레드베리' 제품 이미지. /오리온

오리온은 '마켓오 다쿠아즈 레드베리'를 겨울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동결 건조한 딸기 원물과 딸기 크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정통 제조 방식을 적용해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즐기는 수제 디저트의 모습을 구현했다.

다쿠아즈는 계란 흰자로 만든 머랭(거품)을 구운 뒤 그 안에 휘핑크림이나 버터크림 등을 채워 넣은 프랑스의 디저트다. 오리온은 "지난해 12월 다쿠아즈 매출이 월 평균 대비 약 80% 증가하는 등 겨울철 수요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