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청소년재단으로 인정

기사승인 2023. 11. 28. 10: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23년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안양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이 2023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2023년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가 7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하는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 기관의 청렴 정책 추진을 유도해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기반 마련 △기관별 부패 취약분야 개선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부패 유발요인 정비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청렴문화 확산 활동 등 7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재단은 '365일 24시간 부패취약 제로화 안양시청소년재단' 이라는 비전하에 4대 추진전략 및 34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100% 이행해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먼저 고위직 청렴총괄협의체를 강화하고 청렴 시민감사관 '청소년 옴부즈만'운영 및 반부패 모의신고훈련 추진을 통해 내·외부 부패 견제시스템을 마련한 한편,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한 채용 매뉴얼 및 청렴 체크리스트 개발, 복무 증빙 절차를 확립했다.

또한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청렴 클린데이'로 지정해 청렴퀴즈대회, 청렴마일리지, 청렴토론, 청렴알리미, 청렴주의보 발령 등을 실시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소통형·체감형 청렴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 밖에도 부패 취약 분야 집중 발굴개선 및 잠재된 부패리스크 완화를 위해 △인사과정 불공정·부패예방 및 관행 근절 △공공재정 부정수급 예방·근절 추진 △내·외부 부패 견제 시스템 마련 △생활 속 청렴 적용으로 반부패 행위 내재화 등 4개 분야로 실행과제를 도출 및 추진했다.

조희련 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렴한 국가정책, 시책, 재단 추진과제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천하며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청소년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