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2023년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무리

기사승인 2023. 11. 28. 10: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31128094948
군포시는 지난 23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하은호 시장(앞줄 가운데)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지난 23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마지막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대야동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사전에 접수된 건의사항인 △반월호수 주변 둔터1소공원 예정 부지 △갈치호수 △대야미역 주변 등을 방문해 주민들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이후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 소통 시간을 약 1시간 동안 가졌다.

이번 소통 행사에서는 대야미 공공주택 조성사업, 47번 국도 지화화, 산본천 복원,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등 시 현안 사업 외에도 대야동 농산물 장터활성화, 납덕골 도로 확장, 갈치호수 공원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하 시장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 시장은 "군포시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협력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참석 주민들에게 군포시 발전을 위해 시정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또 "제안하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야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참여와 소통을 통한 현장중심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12개 행정동을 중심으로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앞으로도 임기 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