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2023년 비즈니스 밋업 참석

기사승인 2023. 11. 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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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시장(앞줄 오른쪽 아홉번째)이 지난 22일 개최된 '2023년 군포시 비즈니스 밋업'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군포시
경기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지역 내 중견·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기업 등 76개사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여한 '2023년 군포시 비즈니스 밋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와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내부에는 중소기업, 창업기업, 소공인기업 별로 총 11개 기업 제품전시회도 이뤄지며 관내 기업 간 정보교류와 자생적 판로 기회를 제공했다.

본 행사에 앞서 산업진흥원과 유관기관(군포상공회의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에서 수행하는 기업 지원사업설명회와 (前)아이다스코리아 강형근 부사장의 '변화와 시대, 생존을 넘어 성장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지역 내 기업 5개사(풍산시스템, 디팜스테크, 톡시온, 이너부스, 한빅솔라)가 참여한 기술과 제품 소개 자리에서는 제조업을 비롯한 IT, 바이오, 2차전지 등 시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시장과 산업진흥원 원장이 직접 기업인들 질문에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 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및 정보 공유를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데 좋은 시간이 됐다"며 "기업 간 소통과 교류 촉진으로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기업인에게 '소통과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하기 좋은 군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진 원장은 "앞으로도 군포시 산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동행하고 협력해 지역 경제가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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