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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벤치의 가호, 행운 겹친 소닉스 2매치 치킨...아즈라 펜타그램 7위로 순위 하락

[PGC] 벤치의 가호, 행운 겹친 소닉스 2매치 치킨...아즈라 펜타그램 7위로 순위 하락

기사승인 2023. 11. 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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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3 승자 브래킷 1일차 2매치 결과
2매치 승자 '소닉스' /스크린샷
소닉스는 '벤치의 가호'가 발동하며 승자 브래킷 1일차 2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했다.

젠지와 아즈라 펜타그램은 0포인트 탈락하며 남은 매치에 신중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 됐다.

25일 PUBG: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 승자 브래킷 1일차 경기가 방콕 컨벤션 센터 홀(BCC 홀)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번 PGC는 전 세계 지역별 리그에서 치열한 승부를 통해 진출한 총 32개 팀, 128명의 선수가 매년 연말에 세계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팀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다시 에란겔에서 시작된 2매치 초반, 아즈라 펜타그램은 차량으로 인원을 분산시켜 자기장 돌파를 감행했다.

하지만 사방에서 날아오는 총탄에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차례차례 다른 팀들의 손에 제압당하며 0포인트로 2매치를 마무리했다.

다나와는 4페이즈 비상탈출을 활용해 자기장 진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풋 이스포츠에게 곧바로 발각됐고, 연막으로 몸을 숨겼지만 상대의 명품 중거리 사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레거시는 1위를 내달리던 17게이밍과의 교전에서 3명을 먼저 끊어내며 승기를 잡았지만, 기절한 팀원을 살리는 다소 의아한 선택으로 상대에게 역습을 당하며 허무하게 전장을 이탈했다.

최종 싸움은 풀 스쿼드를 유지한 티라톤 파이브와 소닉스의 매치업이 성사됐다.

전멸 위기를 모면 해준 나무 벤치 /스크린샷
소닉스는 상대의 수류탄이 인원이 밀집된 곳에 떨어지며 위기를 맞을뻔했지만, 나무 벤치에 막히는 행운이 발생했다.

뒤이어 이어진 교전에서 소닉스가 투척 무기 없이 순수한 인파이트 능력으로 티라톤 파이브를 제압하며 2매치 치킨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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