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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CEO 직속 안전경영위원회 개최…개선책 논의

DL건설, CEO 직속 안전경영위원회 개최…개선책 논의

기사승인 2023. 11. 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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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DL건설 경영진들 제20회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수립했던 안전보건경영계획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책을 발굴했다./DL건설
DL건설이 다양하고 지속적인 전사 안전보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보건 분야에서 근본적인 문제 도출과 개선 과정을 지속해 모든 이해 관계자의 안전 확보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DL건설은 최근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수립했던 안전보건경영계획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책을 발굴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계획은 최고경영자(CEO) 중심의 안전 및 보건에 관련된 계획이다. 이 계획은 매년 전사 임직원에게 공유된다. DL건설은 올해 초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바른 DL(사고다발요인 집중관리) △단단한 DL(안전보건조직 내실 강화) △도약하는 DL(안전보건활동 기본 다지기) 등의 실천으로 선진 안전문화를 구축하고 최고의 건설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DL건설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CEO 직속 안전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DL건설은 안전보건 관련 전사적 노력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L건설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받았다. KOSHA-MS는 이전의 'KOSHA-18001'과 개정된 국제 표준인 ISO 45001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제다.

이와 함께 S-NET (안전보건관리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S-NET은 모바일시스템을 포함해 개발됐으며 △위험성평가 △협의체회의 △일일안전점검 및 개선조치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업무 절차에 활용하고 있다.

곽수윤 DL건설 대표는 "안전보건은 지속가능경영을 끌어낼 수 있는 필수 조건이며, 이에 따라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안전보건 문화 확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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