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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종이 쇼핑백·종이 빨대 운영 지속…환경보호 앞장”

GS리테일 “종이 쇼핑백·종이 빨대 운영 지속…환경보호 앞장”

기사승인 2023. 11. 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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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직원이 친환경 소모품 빨대와 음료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 = GS리테일
GS리테일은 극지 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종이 쇼핑백에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종이 쇼핑백에는 '오늘도 집이 하나 사라졌습니다. 기후 위기, 다음은 우리 차례입니다'라는 문구와 북극곰이 서식하는 얼음(집)이 녹고 있는 이미지가 삽입됐다.

종이 쇼핑백뿐 아니라 종이 빨대 사용 정책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올해 4월부터 전국 1만7000여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의 발주를 전면 중단하고 종이 빨대만 사용하도록 했다. 회사 측은 매일 약 700만명이 매장을 방문하는 걸 고려하면, 연간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이 2억 개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GS리테일이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는 친환경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경영주와 소비자 모두가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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