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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철도분야 시상식 개최

철도공단,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철도분야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23. 11. 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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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왼쪽)이 22일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 시상식 후 SK에코플랜트 강구수 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철도, 안전관리, 도로, 단지·주택, BIM 등 건설교통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철도공단은 철도분야를 주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손병두 철도공단 건설본부장이 스마트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3개 팀에게 혁신상(국가철도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수상한 3개팀은 △IoT 기반의 안전관제 플랫폼 구축으로 터널 내부 상황의 컨트롤 솔루션을 개발한 SK에코플랜트 △감지센서 기술을 활용하여 크레인 작업에 안정성을 확보한 디엘이엔씨 △실시간 시설물 변위·궤도의 틀림 상태를 파악하는 화상 변위자동측정시스템을 개발한 시온시스템이다.

철도공단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AI·IoT·센서링, 머신가이던스·머신컨트롤,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등 철도건설 현장에 적용되는 스마트 기술을 홍보하고 철도분야 스마트 기술의 활성화를 앞당기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철도분야의 우수 스마트 기술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관심을 아끼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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