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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암 작가, 2023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수상

김용암 작가, 2023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3. 11. 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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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암 작가
서울시청 공무원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암 작가가 지난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의 희망 제23회 2023 올해를 빛낸 인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를 빛낸 인물은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의정, 행정, 문화예술, 사회봉사, 기업발전 등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고 있다.

김 작가는 문화예술 부문의 탁월한 공이 인정됐다. 김 작가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 장수 사진 촬영, 무료 웨딩 촬영, 나눔 봉사 등 남다른 애정으로 소외계층을 찾아 재능 기부를 하며, 여러 단체의 사진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는 가치있는 삶을 영위하고 있다.

또 그는 공직생활의 공적을 인정받아 여러 차례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각종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을 했다.

이 외에도 최근 소록도 곳곳에 방치된 폐허 속에 드리워진 지울 수 없는 아픔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소록도 섬마을 아리랑' 사진집을 펴내 소록도에 기증하기도 했다.

김 작가는 사진으로 말하는 프로답게 "내가 찍은 사진 한 장이 많은 사람에게 힐링과 사랑을 전달하고, 사진이 주는 메시지로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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