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9511382435](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11m/09d/2023110901001150300063111.jpg) | 1699511382435 | 0 | 양산소방서 소방관들이 양산시 어곡동 폐기물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양산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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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 41분께 경남 양산시 어곡동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목격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소방인력 72명, 경찰인력 12명, 산불진화대 12명, 한전 2명 기타 3명을 투입했다. 또 울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서 소방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아 진화에 나서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건물 2동과 다량의 폐기물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소방과 경찰은 불이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감식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