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사업 실시

기사승인 2023. 11. 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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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함안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함안군청 전경.
경남 함안군이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 사업'을 내년도에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승일레미콘, 함안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매년 15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기탁받으며 2032년까지 매년 15명씩 총 150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녹내장, 백내장, 안구교체 등 안과질환 일체에 대한 검사·수술비 본인부담금 100%가 지원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100%로 일반재산 1억4000만원 이하, 금융재산 2000만원이하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8월 금융재산 기준 완화 이후로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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