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아동과 여성 폭력없는 안전한 시스템 구축

기사승인 2023. 10. 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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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청.=고성군
경남 고성군청./고성군
경남 고성군은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여성안전울타리 지킴이와 읍면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아동·여성안전울타리지킴이사업' 평가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 아동·여성안전울타리지킴이사업'은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여성을 지역 주민이 돌봄으로써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2012년 조례 제정 등 기반 마련을 통해 201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10년째 추진 중이다.

이날 평가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은 지킴이 활동 동영상 상영, 소감 발표 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지킴이로써의 역할과 자세, 위급사항 대처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상근 군수는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활동해주신 지킴이분들이 있었기에 우리 고성은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라며 "해당 사업이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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