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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내 북라운지·식당 등 마련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내 북라운지·식당 등 마련

기사승인 2023. 10. 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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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해오름 북라운지'./국립극장
국립극장은 해오름극장 내에 북라운지, 식당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오름극장 2층에 들어선 '해오름 북라운지'는 문화예술 서적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국립극장이 개최하는 공연에 관한 도서와 문화예술 분야 정기간행물 등을 비치한다. 국립극장 전속단체 단원이 추천한 책들도 볼 수 있다.

공연 관람객뿐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극장 휴관일인 월요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로비 층에 마련된 식당은 오는 24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매장에서 재배한 채소 등을 활용해 샐러드와 브런치 등을 판매한다.

박인건 국립극장장은 "북라운지·식당 운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편의 시설을 늘려 모두에게 열린 역동적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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