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강소연의 뮤직플러스5 무대에

13일 광림아트센터...윤현정 아이랩미디어 대표 등 출연

음악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 '피아니스트 강소연의 뮤직플러스' 다섯 번째 무대가 13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강소연의 뮤직플러스는 음악과 미술, 문학 등 여러 예술 분야뿐 아니라 다채로운 분야 전문가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다. 그간 대화훈련가 박재연, 비주얼 아티스트 다나, 재즈피아니스트 우미진, 소설가 윤고은, 작가 원현정 등이 무대를 거쳐 갔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강소연을 비롯해 지휘자 차웅, TZC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또한 윤현정 아이랩미디어 대표 겸 아이뮤지엄 관장, 화가이자 스완스발레단원으로 활동 중인 윤계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권희진 마스터스통상(주) 다이와온오프 골프클럽 이사가 한 무대에 선다.

피아니스트 강소연은 이화여대 음대를 거쳐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을 수석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독일과 이탈리아의 유수 콩쿠르에서 1, 2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30여개 나라에서 연주 활동을 펼쳤다. 유튜브 '소연의클래식'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