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고문변호사로 김원호·박남현 위촉

기사승인 2023. 10. 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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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까지 활동... 학교 어려움 해결 교육청 지원
법령 해석 적용 자문, 계약서, 소송서면 등 서류 작성 자문
충북교육청, 고문변호사 위촉
10일 충북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진행된 고문변호사 위촉식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가운데)이 김원호 변호사(왼쪽), 박남현 변호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학교 어려움 해결에 도움을 주는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윤건영 충북교육감 집무실에서 고문변호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이는 김원호 변호사와 박남현 변호사다. 위촉기간은 2년으로 2025년 8월 말까지다.

김 변호사는 △충북도 선관위 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청주시 흥덕구 인사위원회 △보은군 정보공개심의회 위원을 지냈고 서원초, 서원중, 운호중, 중앙여고 등에서 학폭위원으로 활동했다.

박 변호사는 △청주세무서 국세심사위원회 △청주시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와 소청심사위원회 △충북경찰청 민간징계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세종시교육청의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고문변호사는 △교육청 관련 소송, 행정심판 및 헌법재판에 관한 자문 및 소송 수행 △법령 해석·적용에 관한 자문 △법령 등의 제정·개정에 관한 자문 △계약서, 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각급 기관(학교)에서 법령 해석·적용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충북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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