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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미소 반가사유상, 양방언 음악과 함께 느껴볼까

신비한 미소 반가사유상, 양방언 음악과 함께 느껴볼까

기사승인 2023. 10. 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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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5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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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
신비로운 미소로 사랑받는 반가사유상을 양방언의 음악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다음 달 3∼5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음류(音流) : 모든 사이에 흐르는 사유의 음악'을 선보인다.

국보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두 점을 모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사유의 방' 전시와 연계한 공연이다. 양방언이 음악 감독을 맡아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양방언은 자신의 음악 인생을 돌아보며 기존 곡에 사유의 의미를 더해 편곡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바이올린, 기타,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와 어우러진 음악도 선보인다.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사유의 방'에서 반가사유상을 마주하며 느낀 평온함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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