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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세단의 대명사’ 어코드 사전계약 실시

혼다 ‘세단의 대명사’ 어코드 사전계약 실시

기사승인 2023. 10. 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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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어코드, 11세대 완전변경 모델
새로운 디자인, 다이내믹 퍼포먼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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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어코드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올 뉴 어코드'의 온라인 사전계약을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어코드는 혼다의 대표적인 중형 세단으로 지난 약 50년간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 꼽힌다. 이번 11세대 완전변경을 통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강화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올 뉴 어코드는 '하이브리드 투어링'모델과 가솔린 모델인 '터보' 총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전계약 가능하며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신차 3종 설치 패키지 시공권(블랙박스·하이패스·윈도우 틴팅)과 4년 4만㎞ 정기점검 쿠폰을 제공한다.

신형 모델은 이전 세대 대비 전장이 길어지고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해 대형 세단을 떠올리게 하는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준다.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은 한층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테일 램프는 군더더기 없는 일직선 형태로 와이드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하이브리드 투어링은 2.0ℓ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으로 탁월한 환경성능과 정교한 주행감을 발휘하며 가속 성능이 향상되어 한층 쾌적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가솔린 모델인 터보는 업그레이드된 1.5ℓ 직분사 VTEC 터보 엔진과 무단변속기(CVT)가 적용되었다.

첨단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도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되었으며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TSP+를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판매 가격(VAT 포함)은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5340만원, 올 뉴 어코드 터보 4390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또는 가까운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의 혼다 큐레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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