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산성1·읍내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기사승인 2023. 10. 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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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성1지구·읍내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예산군청./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예산읍 산성1지구(909필지, 24만9005㎡, 예산교육청 일원)와 덕산면 읍내1지구(1010필지, 34만4692㎡, 덕산초등학교 일원)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에 따라 사업지구 내 토지는 사업완료 공고(2024년 12월 예정) 전까지 경계복원측량 및 지적공부정리가 정지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 기술로 다시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기 국가사업이다.

군은 책임수행기관 선행 사업을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업체를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수행자로 선정해 현황 측량은 민간업체가, 경계 조정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지적재조사 지구인 산성1·읍내1지구에 대한 토지소유자와 현장 상담을 완료했으며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경계 조정을 실시해 다음 달 중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발송하고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적경계를 바로잡아 경계분쟁 해소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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