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쌍용건설 컨소시엄, 인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내달 분양

전용면적 39~84㎡ 1370가구 조성

인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조감도./두산건설 컨소시엄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다음 달 인천 계양구 일대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별로 △49㎡ 114가구 △59㎡A 376가구 △59㎡B 117가구 △74㎡B 13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일대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1만2000여가구의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있어 역세권이 형성됐다.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이밖에 경인고속도로 부평 나들목 (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운 분기점(JC) 등 광역 교통망도 조성됐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반경 150m 내에 인천성지초가 있다. 또 명현중, 효성고, 안남고, 작전여고, 작전고 등이 인접하다.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작전역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두산건설이 짓는 최상위 주거 브랜드로 공급하는 총 1370가구의 대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